[경북지역신문총연합회/고령군민신문=이상희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2025년 12월 26일~28일 3일간)에서는 이철우 후보가 26.3%로 선두를 기록했지만, 김재원 후보 19.0%, 최경환 후보 14.0%, 이강덕 9.0%로 조사됐다. 기타 후보 6.4%, 지지 후보 없음 18.4%, 잘모르겠다 7.0%으로 나타났으며, 지지 후보 없음과 잘 모름을 합한 부동층이 25%를 넘기며. 정당 지지도와 달리, 후보 선택에서는 아직 상당한 유동성이 존재함을 보여줬다.
## 연령별 후보 지지도 분석 연령별 조사 결과, 이철우 후보는 18~29세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으며 선두를 유지했다. 특히 30대와 60대에서는 다른 후보들과의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날 정도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에서는 이철우 29.7%, 김재원 15.7%, 최경환 14.8% ▲40대 이철우 22.7%, 김재원 15.4% ▲60대 이철우 36.8% ▲70세 이상 이철우 30.2%, 김재원 26.6%로 근접 추격했다. 반면 ▲ 18~29세에서는 김재원 후보가 18.3%로 가장 높았고, 50대에서는 최경환 후보가 20.0%로 1위를 기록했다. 이강덕 후보는 50대에서 14.0%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으며 일정한 존재감을 보였다.
▶ 연령별 종합 이철우 후보 중장년층(30·40·60대)에서 강세를 보였고, 김재원 후보는 청년층·고령층 일부에서 경쟁력을 나타냈다, 최경환 후보는 50대 중심 지지를 보였고, 이강덕 후보는 특정 세대 집중보다는 제한적 분포로 조사됐다.
## 지역별 후보 지지도 분석 지역별 분석에서는 후보별로 지지 기반 권역이 비교적 뚜렷하게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이철우 후보, 동부권 23.7%·서부권31.5%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과 경북 전반에 걸친 우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김재원 후보, 북부권 24.4%로 최고치를 보이며 북부권 중심의 지지 기반이 형성 되고 있음을 나타났다. ▲최경환 후보, 남부권 27.4%로 가장 높은 지지율과 남부권에서 지지를 받았다. ▲이강덕 후보, 동부권 19.0%로 두 자릿수 지지, 해당 권역에서 2위를 기록했다.
▶ 지역별 종합 △이철우 후보 동·서부권 중심의 광역 확장형 △김재원 후보, 북부권 거점형 △최경환 후보 남부권 집중형 △이강덕 후보 동부권 제한적 경쟁력을 보이며 전 후보 모두 특정 지역을 거점으로 한 선거 구도를 형성되어 있다.
국민의힘 지지층 교차 분석 결과 국민의힘 지지층(606명)을 대상으로 한 교차분석에서도 이철우 후보가 36.3%로 선두를 유지했다. 김재원 후보 26.2%, 최경환 후보 15.1%, 이강덕 후보 7.8%를 나타내며, 전체 유권자 대상 조사와 비교해 후보 지지 순위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 이는 이철우 후보가 전체 유권자 조사,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 양쪽 모두에서 구조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철우 후보 연령·지역 모두에서 가장 안정적인 지지 기반 확보, 경선 구도에서 1강 △김재원 후보 청년층·북부권 중심의 선택적 경쟁력 △최경환 후보 50대·남부권에서 강점 △이강덕 후보 동부권 일부에서 제한적 지지를 보였다.
경북도지사 선거는 정당 지지도와 달리 후보별 연령·지역 전략이 중요한 경선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됐다.
본 여론조사는 ㈜에브리뉴스, 경북매일신문 공동 의뢰로 2025년 12월 26~28일(3일간)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경상북도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를 활용한 유선 20%,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8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4.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로조사심시위원회 홈페이지를 차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