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관내 화목보일러 화재 잇따라 발생… 산불로 번진 사례도–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1월 22일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소방서는 최근 관내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일부는 산불로까지 확산된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와 함께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나면서 관리 소홀이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농촌 주택의 경우 연통 관리 미흡, 재(灰)처리 부주의 등으로 주변 산림으로 옮겨붙어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각별한 경계가 요구된다.
이에 고령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및 연통 주변 가연물 제거 ▲연통 이음부·배출구 이상 유무 수시 점검 ▲재는 완전히 식힌 후 지정된 장소에 보관 ▲보일러 사용 중 장시간 외출 자제 ▲주택용 소화기 비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시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용 전·후 철저한 점검과 함께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최근 관내에서도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는 산불로까지 확산될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졌다”며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