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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령군 향우회 신년교례회 개최 ... 이정국 상임고문을 차기 회장 선출 때까지 회장권한 대행

서석홍 전회장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전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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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 서울 황영만 기자] 재경고령군 향우회에서는 2월25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2층에서 재경고령군 향우회 이정국 상임고문, 향우회 원로를 비롯해 각 읍·면 향우회원 정희용 국회의원, 이남철 고령군수 등 각 기관장을 모시고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

매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지만 올해는 고 김칠현 향우회장의 뜻밖의 유고로 축제보다는 고인의 추모장으로 치루어지는 분위기였다.


향우회기 입장으로 시작된 신년교례회에서 이정국 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뜻깊은 신년교례회 자리에 저는 참으로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제가 지난해 10월 축제때 이 자리에서 김칠현 회장님의 인사말을 대독하면서 신년교례회 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뵙겠다고 전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얼마 전 정든 향우님들 남겨두고 먼 길을 홀로 떠났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향우회가 선장없이 몇 년을 흔들릴 때 혜성처럼 나타나서 우리의 희망이 되어 주셨던 고 김칠현 회장님은 짧은 재임기간이었지만 향우회 조직을 튼튼히 다듬고 남다른 고향 사랑의 열정을 보여 주셨던 분이셨기 오늘 빈자리가 너무도 크게 느껴 진하고 하였다.

오늘 이 자리에 이제 미망인이 되는 손명수 여사님과 그 아들 김영수 군이 장례 기간 함께해 주셨던 향우님들께 감사의 인사로 참석해 주셨고 오늘 행사비로 거금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알게 모르게 조용히 남편 못지않게 내조로 고향 사랑에 말없이 애써오신 가족분들에게 우리 고향의 따뜻한 박수로 위로해 주자고 하였다.
멀리서 군수님, 의장님, 고령군의 기관단체에서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매번 연세 많으신 선배 어르신들도 참석해 주시어 자리에 앉아 계시는 모습만 뵈도 즐거운 마음이고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고 하였다.

향우회장이 공석이지만 정말 다행인 것은 정태상 사무국장과 윤용영 국장 두분의 능력과 열정이 대단하고 무엇보다 각읍·면 회장님과 총무님들 우리 집행부는 단단히 조직되어 있어서 흔들림 없는 향우회로 전진할 것을 자신한다고 하였다.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치고 불효자는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마음은 하나가 되어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것이 얼마나 귀한 인연입니까!! 자리에 오신 향우님께서 모두가 성금을 많이 내어 주시고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6년 새해 모든 일 형통하시고 건강을 기원하면서 인사말에 가름했다.


이어서 서석홍 전 향우회장님은 격려사에서 향우민 여러분을 다시한번 얼굴을 보니 마음이 즐거운데 향우회장의 공석으로 마음이 아프다면서 오랫동안 향우회 회장자리를 비워둘 수 없으니 이정국 상임고문을 차기 회장 선출 때까지 재경 고령군 향우회 회장대행을 맡아 주었으면 하는 제청으로 함께 자리한 향우민의 박수갈채로 승인하여 이정국 향우회장 체제로 향우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어 서석홍 전 향우회장님은 이남철 고령군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여 향우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유족대표로 김칠현 전 향우회장의 아들 김영수씨는 답사에서 고령군 향우민 모두의 덕분으로 아버지 장례를 잘 치루었으며 고인이 되신 아버지의 고향사랑하는 마음을 이어받아 제2의 고향 고령을 생각하고 고령의 발전에 항상 동참하겠으며 언제든지 불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철호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모두가 단상에서 향우민에게 인사를 하였으며 국회에서 늦게 도착한 정희용 국회의원도 선출직 모두와 함께 큰 절을 올렸다.

향우민들이 모처럼 모여 고향이야기와 함께 만찬과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으며 대가야 체험축제 때는 고향을 방문하자는 약속과 함께 아쉬움을 뒤로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황영만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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