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오는 6월3일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영옥)는 장애인의 투표권을 보장하고자 투표소 설치 예정지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와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사내용은 투표소 설치 위치 및 접근로 편의성, 주 출입구 폭 적정성,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설치 여부, 장애인 화장실 설치, 주 출입문 점형블록 설치, 휠체어 장애인 투표 가능 여부 등이다. 장애인이 투표소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지,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지회는 장애인의 시각으로 분석한 점검 결과 및 개선의견을 고령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투표소 설치 시 개선의견을 반영, 장애인 투표권을 적극 보장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김영옥 지회장은 "도지사, 군수, 도의원, 군의원, 도 교육감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장애인 분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권익 및 편의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