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투표 시스템 도입으로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3월 26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다산중학교(교장 이미애)는 지난 3월 20일(금) 교내 다목적실에서 ‘2026학년도 전교학생회 선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학생회 선출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체험하고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눈에 띈 점은 디지털 전환이다. 다산중학교는 온라인 투표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여 투표의 정확성과 행정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학생들은 각자의 휴대전화로 시스템에 접속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종이 투표의 번거로움을 덜고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스마트한 선거 문화를 경험했다.
투표에 앞서 진행된 후보자 연설회에서는 각 후보의 개성이 담긴 공약들이 쏟아졌다. 후보자들은 학교생활 개선과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발표하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재치 있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태도로 무장한 후보들의 연설에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투표 결과, 전교 학생회 회장에는 3학년 이** 학생이 77표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되었으며 전교 학생회 부회장에는 2학년 장** 학생이 단독 출마하여 115표의 찬성표를 얻고. 1학년은 오**, 김** 학생이 경쟁하여 오** 학생이 당선되어 2026학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학생회 진용을 갖추었다.
이미애 교장은 “이번 선거는 학생들이 학교 공동체의 주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민주적 절차를 몸소 실천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선출된 학생회장단이 다산중학교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