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 가져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4월 09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다산중학교(교장 이미애)는 지난 4월 3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와 생명존중 – 니가 있어 행복해’ 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가장 중요한 존재인 친구의 의미를 올바르게 정립하고, 주변의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OO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수업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사례 위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정의한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으로서의 친구의 의미를 살피고 꽃·저울·산·땅과 같은 4가지 친구 유형 중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토론하며 우정의 가치를 심도있게 탐구했다.
특히 학생들은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건네는 “내가 도와줄게”, “지금 제일 걱정이 뭐야?”와 같은 공감과 지지의 말 한마디가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인 열쇠임을 배우며 경청과 배려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교육에 참여한 최OO 학생은 “평소 친구에게 무심코 했던 말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누군가 힘들어할 때 ‘한 번만 더’ 손을 내밀어 주는 땅과 같은 친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