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수초, 외부강사 초청 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실시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4월 09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운수초등학교(교장 배형일)는 4월 7일(화) 본교 종합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약물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마약류 예방 및 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가 저연령화됨에 따라, 초등학생 시기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유해 약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 인증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강의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의약품과 마약류의 차이점 이해 ▲주변에 숨어있는 유해 약물의 위험성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료나 간식에 대한 거절법 ▲약물을 권유받는 상황에서의 대처 시뮬레이션 등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간식 형태로 위장한 마약류의 위험성을 시각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과 경각심을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마약이 우리 주변에 아주 위험하게 숨어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학교에서 배운 대로 낯선 사람이 주는 것은 절대 받지 않고 내 몸을 소중히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형일 교장은 “학생들이 마약이라는 위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기에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운수초등학교는 이번 교육 외에도 가정통신문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마약 예방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