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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남철 군수를 공천 확정 발표했다.
| [고령군민신문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는 22일, 제12차 회의를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기초단체장 최종 후보자 15명을 확정 발표하며 6·3 지방선거를 향한 보수 진영의 대진표를 마무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발표에서 단수추천 후보로 확정되며 당내의 압도적인 지지와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경북 지역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도당 차원의 강력한 신뢰를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단수 공천을 받은 이남철 군수는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며 "준비된 미래,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천은 ‘현역 불패’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경선이라는 혹독한 검증대 위에서도 관록을 증명해낸 현직 단체장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특히 지자체장이 오를 수 있는 마지막 영예인 ‘3선 고지’를 노리는 후보와, 행정의 동력을 확보하려는 ‘재선 안착파’들의 명암이 갈리며 지역 정가는 벌써부터 본선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구자근 위원장은 “이번 공천은 철저하게 도덕성과 전문성, 지역민들의 지지도를 바탕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며 “확정된 15명의 후보는 지역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경북의 발전을 견인할 최적의 일꾼들”이라고 확신했다. 또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조속히 봉합하고 ‘원팀’으로서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도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의 이번 경북 공천은 ‘변화’보다는 ‘안정’을, ‘실험’보다는 ‘검증’을 택했다는 평가다.
3선 도전자들에게는 ‘장기 집권에 따른 피로감’을 어떻게 걷어낼지가, 재선 도전자들에게는 ‘초선의 시행착오’를 얼마나 극복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본선의 숙제다.
특히 경선에서 패배한 후보 측의 이탈 가능성을 차단하고 조직을 ‘용광로’처럼 하나로 묶어내는 화합의 리더십이 본선 승패를 가를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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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기초단체장 최종 후보자 15명을 확정 발표했다 2026.04.22 [사진=경북도당] |
보수의 성지 경북에서 탄생할 ‘3선 시장·군수’와 ‘강력한 재선 단체장’들이 그리는 지도가 경북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6월의 선택이 다가오고 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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