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성문화센터 학생 성폭력예방교육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5월 22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쌍림초등학교(교장 임휘수)는 5월 18일(월) 각 교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양성평등교육원 외부전문가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성폭력예방 교육으로 경북성문화센터 전문 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한층 더 구체적 사례를 통한 학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각각 1시간씩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저학년 교육에서는 ‘숨겨진 단어 찾기’ 활동을 통해 나의 몸과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경계 존중의 의미, 장난과 폭력의 차이 등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면서 또래성폭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와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학년 교육에서는 ‘세이프 타운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차별과 차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동의 없는 말과 행동이 폭력이 될 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디지털 성폭력, 불법 촬영, 개인정보 유출, 딥페이크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례들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여 경각심을 높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을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며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문○○ 학생은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행동도 친구가 싫어하면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이나 휴대폰 사용도 더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쌍림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올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