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문화원 부설 고령학연구소는 지난 5월 27일 오전 11시 고령문화원에서 연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연구 활동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연구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령문화원 제15대 원장 취임 이후 새롭게 구성된 연구위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향후 고령학연구소의 운영 방향과 지역 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연구위원 구성은 지역의 역사·문화·향토사 등에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공개모집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고령문화원은 약 한 달간 공개모집을 진행하며 지역 연구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반을 넓히고, 다양한 시각과 경험이 함께하는 연구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연구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연구소 운영 목표 및 주요 추진 방향 설명, 향후 활동 계획 심의, 지역학 발전을 위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령학연구소는 정기적인 회의 운영을 통해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고령의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운영, 연구 결과 발표 및 자료집 제작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문화원장 정이환은 “고령을 잘 알고 애정을 가진 연구위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활동이 지역의 소중한 기록과 자료 발굴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일처럼 하기보다 스스로 좋아서 하는 취미와 관심에서 시작한 활동이 결국 지역의 의미 있는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