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영옥)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장애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가 장애인 전동스쿠터 이용자 7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대비 전동스쿠터 그늘막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전동스쿠터를 주요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여름철 강한 햇볕과 고온, 우천 등 기상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동스쿠터는 장애인과 노약자에게 병원 방문, 장보기, 복지시설 이용 등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이동수단으로, 전동스쿠터 7대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용법과 관리요령을 안내했다.
한00 참여자는 “한낮에 외출할 때 햇볕이 너무 강해 한 손으로 우산을 들고 이동해야 해 불편하고 위험했는데, 그늘막이 설치된 후에는 훨씬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옥 지회장은 “전동스쿠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중요한 이동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재가장애인의 이동권 향상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