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탐방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과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먼저 거제시의 거제 어촌 민속 전시관과 조선해양문화관을 방문해 거제 어촌 민속 전시관에서는 거제도의 해저세계와 해양오염의 심각성과 잊혀져가는 어촌의 일상생활, 어선의 변천과정, 어업도구 등을 보았고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한국 선박의 역사, 조선기술의 성장 과정, 미래의 첨단 조선기술을 살펴보았다.
이어 거제식물원을 찾아 거제정글돔을 탐방하였다. 다양한 식물과 생태체험을 경험하고 정글돔 안 세계 각국의 희귀 식물들을 만나며, 자연 생태계를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나원식 지회장은 이번 문화탐방과 관련해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 어르신은 “이번 문화탐방을 고대하며 소풍을 가는 마음에 설레어 밤잠을 설쳤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기획해 주신 고령군지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고령군지회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며, 현재 280여명의 어르신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