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물놀이 체험(생태전환교육과정)-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7월 21일
[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우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성욱)는 2026년 7월 16일 신나는 여름맞이 물놀이 체험 활동을 하였다. 논으로 산으로 여러 가지 생물들과 만나고 이번에는 물과 친숙해 지는 시간을 가졌다.
즐거운 물과의 만남에 유아들은 마냥 설레며 손꼽아 이날을 기다렸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에도 벌써 물과 만나고 있었다. 손으로 하나가득 잡았다 놓아주고 다시 움켜쥐었다 놓아 줘도 싫어 하지 않는 사랑 스런 물을 빨리 만나고 싶어 연신 재잘재잘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웠다.
나만의 멋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하나둘 하나둘 안전체조를 한 후에 물놀이 안전수칙을 다시한번 상기하고, 시원한 물 속으로 첨벙 뛰어 들었다. 개구리 수영도 하고 잠수도 하고 튜브 위에 올라 앉아 자랑도 해 보았다. 유아들의 얼굴에는 즐거움으로 상기된 웃음이 가득하였고, 까르르 소리가 물놀이장 위에서 노래를 불렀다.
물놀이를 통해 유아들은 물의 느낌, 물의 온도, 물의 형태등 다양한 배움을 갖게 되었고, 오감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서 가슴속에 예쁘게 자리를 잡았다. 물속에서 어울려 놀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협동심, 배려하는 마음이 길러졌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도 생겼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도전정신과 자심감도 기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유아들은 물놀이장을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쉬워 “선생님, 또 언제와요. 다시 또 오고 싶어요”이야기 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걸어 유치원으로 돌아왔다.
최성욱 원장은 “유아들이 오감을 이용한 물놀이를 통해 무더운 여름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며 “ 유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장려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우곡초병설유치원은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서로를 인정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꾸준히 힘쓸 것이다. 김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