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영옥)는 9월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정(情)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의 교류가 적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지회는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송편과 함께 명절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상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자칫 느낄 수 있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덜어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의 생활 실태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영옥 지회장은 “추석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명절인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