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김영옥) 소속 선수 2명이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볼링 종목 대표로 출전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명실상부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이벤트인 이번 대회에 출전한 송준현 선수는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2인조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두 번이나 시상대에 올랐다. 손명권 선수 역시 4인조 경기에서 팀을 이끌며 5위에 올라 선전했다.
김영옥 회장은 “우리 지체장애인협회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지역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결실로, 지역 사회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는 고령군 가족행복과 체육팀(과장 박정배)과 경북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스포츠대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파크골프, 볼링, 한궁, 스포츠피싱 등 다양한 생활체육 동호회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종목별 각종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매년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체장애인협회는 지역 장애인 스포츠의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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