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차 고령 학생자치참여위원회 협의회 개최 -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6년 09월 17일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는 9월 15일(화) 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들로 구성된‘고령 잇다’제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제1차 협의회에서 학생들이 발굴한 학교 및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서와 뉴스 기사를 공유하고, 학생 간 피드백과 협의를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유사한 주제를 제안한 학교들이 함께 모여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회는 학교별 정책 제안서와 뉴스 기사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은 각 제안서를 살펴본 뒤 공감 스티커를 부착하고, 포스트잇을 활용해 의견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서로의 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었다.
이어진 연합 모둠 활동에서는 정책 제안서와 뉴스 기사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책의 핵심 해결 방안을 도출하였다. 학생들은 모둠별 협의를 통해 정책 기획서를 고도화하고, 지역사회에 소개할 최종 뉴스 기사를 완성하였다. 또한 공감 스티커와 협의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정책 제안 및 보도자료로 활용할 뉴스 기사를 확정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7월 컨설턴트 협의를 통해 보완된 정책 제안서를 바탕으로 모둠별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책 기획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고령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