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이재은)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활동과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하는 등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추석 연휴 전 소방특별조사,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예방홍보 강화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대가야전통시장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소방시설 작동관리·피난시설 적정관리 여부도 확인점검 한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다수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 대해서도 안전점검과 구급차 전진배치 등 선제 안전조치를 통한 안전한 고령이 되도록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재은 소방서장은 "코로나19 변이에 의한 재확산으로 군민이 어려운 시기에 추석 연휴만큼은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시행에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 16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 달 12일까지 ‘화재예방활동’에 돌입했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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