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1월 27일(금) 11시 고령군새마을회의실에서 읍면 부녀 회장, 부회장, 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내빈으로 이남철 군수님을 비롯한 노성환 도의원과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 곽재윤 새마을지도자고령군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안건 내용으로 2022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2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사업추진실적으로 독거노인 반찬 배달 24회, 결혼이주여성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3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1,850포기로 어려운 이웃 530가구 전달, 재난재해 봉사활동, 대가야체험축제 식당 및 디저트카페 운영, 사랑의 성금전달과 가래떡 500kg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영자 군부녀회장은 “새마을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솔선수범 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보탬이 됐다. 새마을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자”고 전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어렵고 힘든 부분을 도맡아서 추진하고 있다. 항상 든든하고 고맙다. 새마을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힘과 열정을 모아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해 보자.”고 전했다. 김희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