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1 오전 10:49: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령군민신문
·11:00
·13:00
··
·11:00
·18:00
·14:00
뉴스 > 경제/사회

재경고령향우회, 65년 전통 다시 꽃피우다 ... 이경재 변호사 ‘향우회 재도약’ 앞장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17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 비상대책위원장 이경재 변호사


↑↑ 수석부회장 김규열


↑↑ 사무총장 정태상



특별한 목적을 가진 단체가 아니라 친목 도모와 고향발전을 위해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재경고령향우회는 1959년 설립된 이래 65년이란 세월을 함께해 오면서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부득이 사회적으로 많은 단체들의 활동이 침체된 가운데 재경 고령고령향우회 역시 예외가 아닐 수 없었다. 특히 지난 8년 동안 조직을 이끌어 온 박광진 회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후임자를 모시지 못한 채 몇 년을 지내오다 최근 회장이 공석이 되는 등 향우회 역사의 지속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향우회 회원들의 걱정과 염려속에 법무법인 동북아대표 이경재 변호사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나선 것이다. 이경재 비상대책위원장은 “무너진 조직을 재건하고 기금도 조성하여 실무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 서 힘을 보태겠다” 며 “그동안 향우회 조직을 살리는데 앞장 서 헌신 해 온 이정국 부위원장과 김규열 수석부회장(공학박사⋅63세), 기꺼이 무거운 짐을 맡아준 정태상 사무총장이 소신껏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보자”고 피력했다.

아울러 “조직이 꾸려지는 대로 고향발전에 애쓰시는 읍⋅면 회장님들과 각 기관 회장님들을 모시고 인사를 올리겠다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이정국 부위원장은 “박광진 회장이 8년여 동안 회장직을 수행해오셨는데도 후임회장 선임이 몇 년 동안이나 승계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오랜 역사를 지닌 재경고령향우회의 아름다운 전통에 부끄러운 일이었는데, 이번에 고령을 상징할 수 있는 덕망 높은 분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시고 비대위 부위원장을 자청하여 향우회 기본 조직부터 새롭게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또 “그래야 긴 세월 무거운 짐을 지고 오신 박광진 회장님을 조금이라도 도와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읍⋅면회장님께서는 원칙이나 방법 등 따지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움 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고맙겠다 " 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비상대책위원장 이경재 변호사는 법무법인 동북아대표 변호사로 △고령중학교 △경북대 사대부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제14회사법시험합격 △서울지검형사1부장 △법무부검찰4 과장 △춘천지방검찰청 제1차장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 △대한변협통일문제 연구위원회 회장 △달성ㆍ고령학우회 회장을 지냈다.

또한 김규열 수석부회장(공학박사⋅63세)은 성산면 고탄리 출생이다.  (주)두현이엔씨 대표이사로 그동안 고령군 발전을 응원하며 향우회 행사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애정어린 기부 와 장학금 지원의 선행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다.

㈜알앤지서비스 대표이사 정태상 사무총장(61)은 대한태극권협회 전무이사로 고령중학교 29회, 경원고등학교,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이상희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4년 06월 17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배움의 열정에 단합을 더하다!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4기 단합대회 개최  
고령군, 고혈압․당뇨병 환자 대상 소규모 연속교육 실시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워크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 돌봄을 배우다.  
인물 사람들
고령군, 국립대가야박물관 설립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나서
고령군은 잊혀진 고대국가 대가야의 문화유산에 대한 대국민적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대가야박물관 유치 및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 돌봄을 품다”- 고령군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 아이와 함께하
고령군이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금)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고령군 쌍림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아이와 함께하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이복환 / 편집인: 이상희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복환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982
오늘 방문자 수 : 3,010
총 방문자 수 : 57,787,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