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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대책위원장 이경재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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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부회장 김규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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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총장 정태상 |
특별한 목적을 가진 단체가 아니라 친목 도모와 고향발전을 위해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재경고령향우회는 1959년 설립된 이래 65년이란 세월을 함께해 오면서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부득이 사회적으로 많은 단체들의 활동이 침체된 가운데 재경 고령고령향우회 역시 예외가 아닐 수 없었다. 특히 지난 8년 동안 조직을 이끌어 온 박광진 회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후임자를 모시지 못한 채 몇 년을 지내오다 최근 회장이 공석이 되는 등 향우회 역사의 지속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향우회 회원들의 걱정과 염려속에 법무법인 동북아대표 이경재 변호사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나선 것이다. 이경재 비상대책위원장은 “무너진 조직을 재건하고 기금도 조성하여 실무진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 서 힘을 보태겠다” 며 “그동안 향우회 조직을 살리는데 앞장 서 헌신 해 온 이정국 부위원장과 김규열 수석부회장(공학박사⋅63세), 기꺼이 무거운 짐을 맡아준 정태상 사무총장이 소신껏 일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보자”고 피력했다.
아울러 “조직이 꾸려지는 대로 고향발전에 애쓰시는 읍⋅면 회장님들과 각 기관 회장님들을 모시고 인사를 올리겠다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이정국 부위원장은 “박광진 회장이 8년여 동안 회장직을 수행해오셨는데도 후임회장 선임이 몇 년 동안이나 승계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오랜 역사를 지닌 재경고령향우회의 아름다운 전통에 부끄러운 일이었는데, 이번에 고령을 상징할 수 있는 덕망 높은 분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시고 비대위 부위원장을 자청하여 향우회 기본 조직부터 새롭게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또 “그래야 긴 세월 무거운 짐을 지고 오신 박광진 회장님을 조금이라도 도와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읍⋅면회장님께서는 원칙이나 방법 등 따지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움 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고맙겠다 " 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비상대책위원장 이경재 변호사는 법무법인 동북아대표 변호사로 △고령중학교 △경북대 사대부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제14회사법시험합격 △서울지검형사1부장 △법무부검찰4 과장 △춘천지방검찰청 제1차장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 △대한변협통일문제 연구위원회 회장 △달성ㆍ고령학우회 회장을 지냈다.
또한 김규열 수석부회장(공학박사⋅63세)은 성산면 고탄리 출생이다. (주)두현이엔씨 대표이사로 그동안 고령군 발전을 응원하며 향우회 행사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애정어린 기부 와 장학금 지원의 선행으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다.
㈜알앤지서비스 대표이사 정태상 사무총장(61)은 대한태극권협회 전무이사로 고령중학교 29회, 경원고등학교,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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