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은 오랜 고을 가야의 서~울 풍광이 고울세라 인품도 좋다 이천년 묵은 자취 어데가 찾나
그윽한 바람~속에 향기 나는 듯
고령중학교 총동창회(31대 회장 이동길) 동문 단합체육대회'가 지난 27일 모교 운동장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총동창회 화합한마당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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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길 고령중 총동창회장 인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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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길 총동창회장 |
| ‘화합과 열정으로 영광을 다시 한 번!’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체육대회는 총동창회 이동길 회장, 곽용환 군수, 박정현 도의원, 김선욱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서울, 부산 등 각지에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고령중학교 총동창회의 저력을 과시했다.
정상현· 김세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화합한마당은 식전행사, 동문입장, 교가제창 순으로 시작해서 모교의 운동장을 사랑과 우정으로 가득 채우며 선배들의 환갑·진갑을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기수별로 족구, 피구, 400m 계주 등으로 동문 간의 결속을 다지기도 했으며, 노래자랑에서는 각 기수별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공연이 펼쳐져 동문 간에 웃음꽃을 피우며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다.
총동창회 이동길 회장은 “우리 모교는 우리 지역 모든 분야에서 발전의 원동력이자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동문들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가야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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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구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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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갑, 진갑 잔치 |
|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우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보다 더 훌륭한 모교를 만들고 동문들 간의 화합과 단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령중학교총동창회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마음을 모았다. 이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