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개최 및 특화사업 운영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09월 28일
고령군 쌍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희준 ․ 민간위원장 신종윤)는 9월 25일(금요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똑똑! 행복보따리 왔심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쌍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이장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한 50가구에 생활용품 보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용품 보따리는 멸치, 미역, 당면, 세제,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제작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나누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위문하며 전달했다.
신종윤 민간위원장은 “기존의 저소득층으로 혜택을 받고 있는 분들 외에 정말로 힘들게 살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많은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위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훌륭한 나눔의 정과 선행들이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아름다운 쌍림면이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