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 덕곡면은 자율방재단(단장 공재익) 및 덕곡면사무소 직원 15명이 2020. 3. 20 (금) 후암2리 외 2개리에 지난 3.19(목) 강풍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에 앞장섰다.
이번 강풍으로 딸기농가 4가구 7동이 비닐 벗겨짐과 철재 뽑힘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서는 자율방재단 및 면 직원이 긴급복구를 지원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 한편 덕곡면 자율방재단에서는 그간 코로나-19 방역예방 활동을 주2회(수, 일요일)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었다.
공재익 자율방재단장은 각종 재해발생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신재현 덕곡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복구에 앞장서준 자율방재단 및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위로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