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성산면(면장 최영철)은 1월 13일(월) 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시작하였다.
긍정적인 노인의 삶을 정립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고령군 성산면에는 11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활동교육에서는 사업소개, 참여자 대표의 노인사회활동사업 결의문 낭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인사회활동사업은 1.13(월)부터 11개월동안 탄력적으로 진행되며, 1일 3시간(월30시간)근무 후 월27만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사업분야는 관내 경로당 중식도우미,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공공의료 및 복지시설관리,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최영철 고령군 성산면장은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앞으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어 어르신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사업이 종료 되는 날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100세 시대의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