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김희정기자] 고령군 성산면은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일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면사무소~기족교차로, 성산면사무소~동고령IC, 동고령IC~득성삼거리, 사랑채한식~대길플라스틱, 득성삼거리~다리를 구간으로 하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지유 총연맹, 자연보호 협의회, 성산면사무소 직원 등 75여명이 참여 하였다.
참여 기관과 직원은 마을 인도와 도로변의 쓰레기들을 수거하면서 성산면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인곤 새마을 지도자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성산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연 보호협의회 조재태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 깨끗한 성산면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성산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단체장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방문객과 귀성객 그리고 주민들에게 성산면의 깨끗한 이미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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