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개진면, 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특화사업 마무리”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3일
고령군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해동, 공동위원장 노재창)는 11월 20일(금)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개진면 협의체 위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올해 개진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꾸러미”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사랑가득 반찬꾸러미 사업은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관내 소외계층 25가구에 4회에 걸쳐 밑반찬 및 식자재를 전달하며 안부도 촘촘히 챙기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지지도 제공하였다.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최해동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개진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노재창 개진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이 시기에 소외된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개진면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발굴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회의 진행에 앞서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 특화사업인“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개진면 협의체 위원과 복지담당 직원 전원이 교육을 받았으며, ‘코로나 블루’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유익한 교육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