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무를 심어 봅시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1월 04일
발행인 이복환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주 좋은 기운을 가진 흰 소띠의 해를 맞이하여 항상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군민신문은 독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그리고 애독에 힘입어 오늘날까지 오면서 언론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독자들의 삶의 충족을 위해 오직 여러분들의 시각에서 올곧은 보도를 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 또한 아끼지 않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 국민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혜롭게 잘 극복해 왔습니다. 지금도 방역 수위는 최고조로 강화되고 있습니다만 새 희망을 품은 신축년의 태양은 어김없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우리 모두 새해에는 각자 ‘내 마음의 희망 나무’를 심어봅시다. 그래서 우리 자신의 삶도 푸르게 만들고 나아가 우리 사회도 푸르른 숲으로 가꾸어 우리가 소망하고 염원하는 그런 세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봅시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 했습니다. 이 말은 화엄경의 핵심사상을 이루는 말로 ‘세상사 모든 일은 오직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 행복을 느끼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2021년 이라는 새로운 출발 선상에 서 있습니다. 우리 모두 나름의 소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현실 극복을 위해 다 함께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우리 군민신문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의 현안 문제를 보도하고 제언하며 보다 발전하고 변화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에 힘입어 신축년 새해는 창간 9주년을 맞으면서 더욱 더 힘차게 달릴 것입니다.
특히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우리 군민신문이 먼저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더불어 잘 사는 우리 지역’을 위해 지역 현안을 올바르게 직시해서 현안을 제언하면서 보다 정확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뉴스와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새해에는 더 굳은 각오와 더 겸허한 마음으로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그 책임과 의무에 더욱 더 충실하겠습니다. 초심의 자세, 더 낮은 자세로 독자 여러분들의 삶을 살피고, 여러분들의 민의를 대변하며 우리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정론직필, 기본을 다 하는 언론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도시, 대가야 고령’을 만들어 가는 행로에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군민신문과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2021 신축년 새해에는 우리 군민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잘 극복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에 더욱 더 충실하겠습니다.
그동안 저희 군민신문을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그리고 따뜻한 조언을 통해 우리 군민신문이 여러 독자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에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