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2년 09월 30일
[고령군민신문=이형동기자]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관람객을 대상으로「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가을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1일에서 10월 10일까지 토·일 및 공휴일, 1일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체험은 가야금 소리의 원리를 학습하고 가야금을 직접 연주 한 후, 가야금 오르골을 만드는 체험이다. 가야금 소리에 대한 깊은 탐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야금의 매력에 빠져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10명 이하의 인원 제한을 두고 있다. 이외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으로 대신 할 수 있다.
한편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과 우륵박물관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4-950-71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