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고령군은 지난 11월 27일(일) 고령볼링센터에서『제25회 고령군수배 및 제18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고령군볼링협회(협회장 박종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동호인 중심으로 단체 15개팀과 개인전 8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은 3인 1조 1회 3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고, 개인전은 1인 1회 3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였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가야돌이(이수진,이민기,허정) 1,871점, 준우승 늘에이스(이태훈, 김성근, 허준영) 1,852점, 3위 레전드클럽(최정순,이하중,정동열) 1,827점, H/G(하이게임) 가야돌이(안진희, 이경훈,이춘수)가 차지하였으며, 개인전 우승은 레전드 최정순, 준우승 가야돌이 허정, 3위 늘에이스 김성근, H/G(하이게임) 장년동우회 정은창 선수가 차지하였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공로패는 권오택 전)고령군볼링협회장, 신현자 고령군볼링협회 부회장, 최윤수 고령군볼링협회 경기이사가 수여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대회 개최 준비에 애쓰신 고령군볼링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볼링 종목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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