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멀리 가지 마세요˝ 복사꽃 붉게 피는 아름다운 마을 .... “우곡면 무릉도진 ‘능수도화’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2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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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우곡면 정원청 면장님과 부면장님, 도진리를 알뜰살뜰 챙기시는 이장님과 마을 지도자가 함께 만개한 능수도화의 향연을 만끽하고 있다.
| 우곡면 도진리가 복사꽃으로 붉게 물들고 있다. 매년 봄이면 마을을 감싸고 있는 능수도화가 만개해 그야말로 무릉도진이라는 마을 이름에 걸맞게 봄날을 장식하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능수도화는 한나무에서 다섯 빛깔의 꽃이 피는 복사꽃이다. 마을 진입로 부터 군락을 이루며 자태를 뽐내고 있는 능수도화와 홍도화의 아름다운 조화는 전국 어느 관광지에서도 보기 드문 도진마을의 큰 자랑이다.
예전에 과거급제하면 모자에 꽂아주는 어사화로도 사용되었던 복사꽃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 봄꽃이다. 봄의 채색을 더해가고 있는 우곡 도진마을을 찾아 능수도화와 홍도화의 절묘한 하모니가 빚어낸 봄의 향연도 만끽하고 행운도 잡아보자.
우곡면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정원청 면장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시는 이장님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아름다운 도진의 봄을 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는 애틋한 마음을 담아 우곡 도진마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도진마을은 경상북도 행복마을(경관, 환경)최우수상, 고령군 마을가꾸기 사업 으뜸상 수상 마을이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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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  입력 : 2024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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