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칠곡군청년협의회 이재두 전 회장과 주요 회원 30여 명은 1일 오후 김현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 등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국난의 위기에 몰려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는 대한민국 헌법가치가 온데 간 데 없고, 문재인 정권이 국가의 틀까지 바꾸려 한다”면서 “지역도 인구가 줄고, 주민들의 가정경제도 내려앉고 있는데다 심각한 것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청년들이 보다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해 지역을 등지고 있다는 현실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위급위난의 대한민국과 지역을 지키기 위해서는 다가오는 자유한국당 공천과 총선에서 정말 인물을 잘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두 칠곡군청년협의회 전 회장 등은 “지역과 나라를 위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검증된 새 인물이 절실하며 전문성과 패기, 혁신의 사고를 갖춘 인물이 딱 맞다”며 “이런 면에서 경북 행정부지사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거친 김 예비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공직 30년의 검증된 정책능력과 전문성을 쌓은 김 전 부지사를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후보로 뽑아 국회로 보내 지역과 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어 “김 전 부지사가 지역과 나라를 위해 성실히 일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도울 것을 결의한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김 후보를 지지하는 단체와 주민들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서 고령·성주·칠곡 연꽃 봉사단 회원 15명도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 고령·성주·칠곡 청년사업가 10여 명도 김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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