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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국회의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여론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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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민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에 1차 2020. 1월4일 부터 7일까지(4일간), 2차 1월31일부터 2월3일까지(4일간) 2차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 1차 58.0%, 2차 59.3%, 더불어민주당 1차 21.5%, 2차 21.2%의 결과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간에 오차범위를 벗어난 정당지지율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하 2020.01.04.부터 7일까지(4일간) 여론조사를 1차, 1월31일부터 2월3일까지(4일간) 여론조사를 2차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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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후보 적합도(여론조사 2차) |
| 정당지지도는 새로운보수당 1차 제외, 2차 2.7%, 바른미래당 1차 2.8%, 2차 2.4%, 정의당 1차 2.5%, 2차 1.8%, 우리공화당 1차 1.1%, 2차 1.2%, 민주평화당 1차 0.3%, 2차 0.0%, 대안신당 1차 제외, 2차 0.0%로 나타났다. 특히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무효’를 이슈화 하며 장기투쟁하고 있는 우리공화당이 새로운보수당과 바른미래당보다 저조한 지지율의 결과와, 호남을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는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의 정당지지율 ‘0%’로 나타난 점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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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 연령별 적합도(여론조사 2차) |
| 정당지지도 결과 1차와 2차가 오차범위 밖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70여일 남은 선거기간 동안 정치적 돌발변수와 정당 간 통합 또는 분당 사태에 따라 정당지지율에 변화가 올수도 있으나, 이미 유권자는 보수당의 통합과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야당들의 당대당 통합을 인지하고 있어 정당지지도에서의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는 않고 있다.
또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그리고 범보수 성향의 정당들이 보수통합이 성사될 때에는 TK지역에서는 가칭 보수통합당의 정당지지율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을 상회할 것인가 에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또 한편으로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탈당 후 무소속 또는 당적을 바꿔 출마했을 때 정당지지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유·불리를 현시점에서는 속단하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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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 지역별 적합도(여론조사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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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고령·성주·칠곡 선거구는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으로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던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이 정치자금법위반 등으로 당선 무효 형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현역 의원이 없는 무주공산 지역으로 전직 국회의원, 전직군수, 전직 부지사 등 예비후보만 7명이 등록하여 경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지도에서 앞서고 있다고 평가 받는 김항곤 전 성주군수와 이인기 전국회의원이 여론조사에서도 앞서고 있지만 오차범위 내에서 김현기 전 경북부지사가 추격하고, 또한 오차범위 내에서 최도열, 정희용, 홍지만 예비후보가 추격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동진 예비후보까지 자유한국당 공천 경쟁에 가세했다.
또 다른 관심사는 자유한국당 공관위에서 7명의 예비후보 중, 전략공천 또는 당내경선 결정으로 2~3명의 후보만 경선에 참여시켰을 때 모든 후보가 승복할 것인지와, 불복 후 탈당해 무소속 또는 당적을 이적해 출마했을 때 선거 결과에 미칠 영향은 현재의 정당지지율 결과만으로 분석한다면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탈락자들 간의 연대로 출마했을 때의 변수에 대해서는 속단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난 칠곡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자유한국당 백선기 현, 칠곡군수에 1,999표의 근소한 차로 낙선했던 장세호 예비후보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고, 고령과 성주를 합한 유권자보다 칠곡군 유권자가 2만5000표 이상 많다는 점에서, 자유한국당 후보 중 무소속 출마자가 나오고 3파전 양상이 된다면 선거 결과에 대해 한국당 후보가 당선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는 접전 상황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도 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주고 있다.
문항별 조사 결과 ∎정당지지도
고령군민신문은 설 이전 민심과 이후 민심의 추이를 측정하기 위해 1차 여론조사를 2020.01.04.부터 7일까지(4일간) 실시하였으며, 2차로 2020.1.31.부터 2월3일까지(4일간) 동일한 여론조사 기관에 동일한 설문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발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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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지지도(여론조사 2차) |
| 성별 정당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은 1차에서 남성 56.8%에서 2차 67.1%로 상승한 반면, 여성은 1차 59.3%에서 2차 51.0%로 하락했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은 남성 1차 22.8%에서 2차 13.5%로 하락한 반면, 여성은 1차20.2%에서 2차 29.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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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정당 지지도(여론조사 2차) |
| 연령별 정당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은 1차 19세이상 20대에서 39.5%로 나타났으나, 18세 연령층이 포함된 2차에서 22.0%로 하락했다. 이에 반해 더불어민주당은 1차에서 23.7%, 2차 35.2%로 상승하며 자유한국당에 앞서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30대에서는 자유한국당 1차 36.5%, 2차 49.5%로 상승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1차에서 38.0%로 자유한국당 보다 앞섰으나, 2차에서 30.2%로 역전 되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강세를 보이고 있는 연령층인 40대에서도 오차범위 안에 있지만 자유한국당이 앞서는 정당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50대와 60대 연령층의 정당지지율은 상당한 격차로 자유한국당이 앞서고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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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정당 지지도(여론조사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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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정당지지도에서는 자유한국당이 전 지역에서 우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칠곡 성주 고령 순의 지지율을 받았다. 자유한국당은 고령·성주·칠곡 전역에서 평균 59.3%의 정당지지율을 나타냈다. 새로운보수당은 고령·성주·칠곡 전지역에서 우리공화당 정당지지율을 앞서게 나타났다. 또한 고령지역에서 정의당이 3.6%로 새로운보수당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 보다 높은 정당지지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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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정당 지지도(여론조사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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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칠곡 쟁점(1) 21대 국회의원선거 쟁점에 대해 1차 여론조사에서는 52.5%, 2차 49.2%가 정부여당 심판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야당 심판은 1차 27.4%, 2차 28.6%로 나타나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차, 2차 공히 성별로는 남성, 연령별로는 30대 이상 남성 연령층에서 정부여당을 심판이라는 답변이 높았고, 여성의 경우 1차 정부여당 심판 51.0%, 2차 39.9%, 야당 심판1차 25.8%, 2차 33.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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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최우선과제(여론조사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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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칠곡 쟁점(2) 고령·성주·칠곡 최우선과제를 묻는 질문에 경제활성화 1차 45.6%, 2차 43.7%가 가장시급 현황으로 꼽았다. 다음으로 여야정치권 합치 1차 19.8%, 2차 21.4%, 일자리 창출 1차 10.4%, 2차 11.2%로 나타났다. 고령·성주·칠곡 유권자들은 최우선 과제에서 남북관계개선보다 한미동맹강화에 우선순위로 답했다. 한미동맹강화 1차7.5%, 2차 9.3%, 남북관계개선은 1차 6.4%, 2차 5.7%라고 답했다. 복지 확대 1차3.4%, 2차 2.4%, 집값안정 1차2.2%, 2차 1.7%로 나타났다. 일자리 창출을 시급 현황으로 본 연령대는 1차 19세이상 20대 16.1%, 60세 이상 12.8%, 2차 18세이상 20대 14.4%, 60대이상 14.8%로 나타나 청년들과 부모세대들이 일자리창출을 시급현황으로 꼽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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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별 최우선과제(여론조사 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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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공천 적합도 자유한국당 공천 적합도에서 성주군수 출신의 김항곤, 3선 국회의원 경력의 이인기 예비후보가 한발 앞서나가는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김현기 최도열 정희용 홍지만 예비후보가 추격하고 있는 양상이며, 예비후보등록 후보 중 타 후보보다 조금 늦게 공천 경쟁에 뛰어든 신동진 후보가 가세한 형상을 보이고 있다.
후보 적합도에서 지역 간 편차도 두드러졌다. 성주군수 출신인 김항곤 예비후보는 성주군 유권자로부터 1차 43.1%, 2차 35.6%의 지지를 받았고, 이인기 예비후보는 칠곡군에서 1차 14.1%, 2차 19.9%의 지지를 받아 각 지역 연고에 따라 지지 현상에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1차에서 자유한국당 지지유권자로부터 33.1%의 지지로 앞서 나가던 김항곤 후보였으나, 2차에서는 김항곤 이인기 김현기 순으로 지지도 격차가 좁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항곤 1차 33.1%, 2차 24.2%, 이인기 1차13.7%, 2차 22.5%, 김현기 1차 7.7%, 2차 14.5%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예비후보들의 1차, 2차 여론조사 결과와 큰 변화는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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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심판 쟁점(여론조사 2차) |
| 고령·성주·칠곡 선거구 자유한국당 공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김항곤 이인기 예비후보에 김현기 정희용 최도열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당협위원장 선정 과정에서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었으나 비대위 지도부에 있던 모씨의 견제를 받았다는 설이 유력하게 나돌고 있는 홍지만 전 국회의원의 선전 여부가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 공천 결정의 또 하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건지도 관심사가 되고 있다.
고령·성주·칠곡 선거구는 60대 중·후반의 김항곤 이인기 최도열 예비후보, 50대 후반의 신동진 중반의 김현기 초반의 홍지만, 40대 초반의 정희용 등 청장년이 어우러져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 그리고 어떤 연령이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의 시간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여론조사 개요 본 여론조사는 고령군민신문이 의뢰하고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미디어가 실시하였습니다.
1차 여론조사 경상북도 고령·성주·칠곡 선거구 지역전체 유권자 (만19세이상 성인 남·녀 중 표본 500명 통계, 목표할당 사례수 500명), 2019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기준, 2020년 1월4일부터 7일까지(4일간) 실시. 조사방법으로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후, (무선)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SKT 7,350, KT 3,150,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대상), (유선)18개 국선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추출, ARS 전화조사, 가중치 적용방법(림가중), 무선59.2%, 유선40.8%, 유효표본500명,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포인트이며, 응답률 9.6%(무선11.1%, 유선8.1%)이다. 주의 : 공직선거법 개정이전에 여론조사 실시 신고하여 만18세는 본 여론조사에 포함되지 않음
2차 여론조사 경상북도 고령성주칠곡선거구 지역전체 유권자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중 표본 503명 통계, 목표할당 사례 수 500명), 2019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기준, 2020년 1월31일부터 2월3일까지(4일간) 실시. 조사방법으로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후, (무선)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SKT 7,276, KT 3,150, 만 18세 이상 성인 남·여 대상), (유선)18개 국선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추출, 만18세 이상 성인 남·여 대상, ARS 전화조사, 가중치 적용방법(림가중), 무선51.9%, 유선48.1%, 유효표본503명,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포인트이며, 응답률 3.7%(무선3.0%, 유선5.1%)이다.
주의 :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18세 이상 유권자들이 본 여론조사에 포함됨.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령군민신문 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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