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12.1(수)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에 대한 2022년도 예산안 심사에 이어 12.2.(목) 건설도시국과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예산안 심사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국비 지원을 통한 SOC 확충을 당부하는 한편, 지금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통합신공항추진단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는 용역비와 홍보비 위주로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 지적하면서 구체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항 건설 업무추진을 강조하며, 경북의 백년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공항건설 업무에 임해달라고 촉구했다.
박정현 건설소방위원장(고령)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도민들께서 공공재정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집행부는 도민의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사회 변화와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예산 편성에 더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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