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7월 25일(토) 고령군 귀농인 연합회(회장 금동수)는 우곡면 기초수급자 대상인 박○이씨(55세,야정2리3길), 전○자씨(79세,야정 황성길), 진○수씨(74세,봉산길) 3가구를 방문하여 푹내려 앉아 있는 방바닥 보수작업과 노후전기배선, LED전등, 낡은 방충망 교체를 하는등 집주위를 말끔히 정돈. 3가구에 재능기부(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는 고령군귀농인연합회(회장 금동수)에 장마기간 인데도 불구하고 우곡면(면장 김진포)에서 기초수급자 재능기부 요청을 받고 박○이씨(야정2리3길)는 방바닥이 내려 앉아 생활에 불편함을 늘 갖고 살았는데, 꺼진 방바닥에 모래를 채우고 배관을 깔아 미장까지 마무리하여 말끔히 수리가 되어 너무 기뻐하셨다.
그 외 전○자씨(79세,야정 황성길)와 진○수씨(74세,봉산길) 2가구 역시,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드리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였다.
금동수 고령군귀농인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고령관내 정말로 소외되고 힘든 생활을 하는 어르신을 면사무소 도움으로 발굴하여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로 하는 도배, 장판, 도색작업, 미장작업, 방 보일러작업, 노후된 전기배선교체 등을 통하여, 귀농인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