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타이머콕 등 안전기기의 보급을 통해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가스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성산면 어곡리마을 40가구에 타이머콕 설치, 안전점검 및 홍보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령군에서도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 가구 3,010세대에 대하여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였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 2,516세대에 대하여 타이머콕을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가스시설개선사업 400세대,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1,000세대에 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자 가구의 경우 타이머콕을 설치해두면 가스레인지 사용 중 일정시간 경과 시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주기 때문에 화재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번 나눔 활동이 가스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