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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은 식품을 생산하는 ‘서울식품’ 정현수 대표

다산 제2공장 신축기념 ‘아름다운 봉사’
직접 만든 송편 9천만원 상당 기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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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소재 서울식품(대표 정현수)은 우리의 전통 떡을 만드는 식품회사로 우리 지역에서 한창 성장하는 유망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식품은 최근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9천만원 상당의 송편 떡을 나누는 등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 훈훈한 정을 더하고 있다.

성실과 신뢰를 가장 중시하면서 살아가는 서울식품 정현수 대표는 평소에도 많은 봉사를 몸소 실천하며 언제나 강직하고 건실한 삶이 생활의 기본이다. 이렇듯 진실한 삶에 열정을 더하고 있는 정현수 대표는 최근 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사업이 번창하면서 현재 자리한 성산면 박곡리 제1공장이 협소해 다산면에 제2공장을 신축,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렇듯 사업을 확장해 갈 수 있었던 것은 평소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정대표의 신뢰와 배려가 굳건하게 사업을 이끌어 온 소신있는 운영 철학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렇듯 제2공장 준공을 앞두고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력 식품인 송편을 직접 만들어 나누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과 장애인 및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아름다운 나눔을 한 서울식품 정현수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서울식품은?

경산시 자인면에서 시작하여 2011년 고령군 성산면 박곡1길 27에서 새롭게 다지면서 우리나라 전통 먹거리인 각종 떡류와 떡의 주재료인 떡에 꼭 필요한 고물류를 주로 생산하는 유망 식품회사다. 현재는 연매출 10억원 정도의 지역 식품회사로서 성산면 박곡리의 1공장(약500평)과 고령군 다산면 2공장(약800평)을 신축 중에 있다.


▲서울식품 만의 차별화 및 경쟁력

그동안 서울식품의 주요 생산품인 송편, 바람떡, 모시떡 및 절편류의 제품은
명절의 제수용품으로만 판매가 되고 있었다. 최근에는 냉동기술의 발전과 서울식품의 기술개발(특허획득)로 이제 가정이나 직장에서 냉동된 제품을 자연해동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서울식품의 새로운 효자 상품이 되고 있다.
떡국떡의 경우 흰떡국떡 만이 생산되었으나 최근에 오색떡국떡, 톳떡국떡, 양파떡국 등의 개발로 다양한 소비 취향과 계절상품에서 벗어나 사계절을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인기를 더하고 있다.


▲제2공장 준공을 앞두고 … 회사 비전이라면?

회사 설립부터 가졌던 서울식품의 비전은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도 행복하자’ 였다. 재료가 깨끗하고, 제품에 정성이 들어가고, 위생적인 시설과 환경에서 정성을 다해 만든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면 고객이 최고로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정대표의 마음이다. 즉, 새로운 트랜드에 맞추기 위해서는 새로운 맛있는 제품개발, 그리고 현재의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냉동, 냉장 시설과 가공 시설 등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식품회사로서 요구되는 것이 위생적인 설비이다. 위생적인 회사의 척도가 HACCP인데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라도 현재의 시설로는 많이 부족하여 제2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 삶의 철학 및 생활신조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시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시장이 성장해 가고 있다.
날이 갈수록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5천년을 이어 온 떡이라는 제품이 햄버거나 피자 못지않은 제품으로 성장할 날도 멀지 않았다는 것이 정대표의 생각이다.

“최근의 소비자 트랜드는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의 개발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서울식품이 개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 트랜드를 먼저 읽고
시장을 선점해 나아갈 것입니다. 물론 식품회사로서 위생적인 측면도 최대한 고려하여 소비자들과의 신뢰(약속)를 쌓아갈 것입니다.”

평소 정대표는 고객과의 사소한 신뢰(약속)가 무너지면 기업은 큰 위기에 직면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뿐만 아니라 ‘마치 저수지에 작은 구멍이 나중에는
붕괴로 이어지듯이’ 앞으로 서울식품은 떡 및 떡 재료 시장을 선점하고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 음식인 떡의 세계화에도 이바지 할 유망식품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혼신의 열정을 다 하고 있다.

영남장애인협회에 송편을 기증하고 기념촬영.

이지혜 기자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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