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배 기 동 신임회장 선출 .... 경북 1만7천명 회원, 3년 간 이끌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19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2월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수석부회장 배기동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배기동(59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배기동(59세) 신임회장은 앞으로 3년간 경상북도협의회장으로서 전국 조직인 동 협의회의 경상북도협의회 대표로서 대외활동과 도 협의회 산하 368개 조직, 1만7천여명의 회원들을 이끌어 가는 명실상부한 경상북도의 대표 시민단체의 회장으로서 역할을 앞으로 3년간 수행하게 된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배기동 신임협의회장은 경북 고령 출신으로 고향에서 바르게살기운동고령군협의회 부회장으로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을 시작해 도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이날 경상북도협의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의 명문 국립 경북대학을 졸업하고 책상에 앉은 편한 직장보다는 젊은 열정과 패기로 도전하는 삶을 살기로 마음먹고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수많은 좌절의 시간을 긍정적 마인드로 극복하여 자동차 전국 판매왕을 차지하는 등 탁월하고 입지적인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얻은 수익은 지역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평생을 낮은 자세로 임하는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배기동 신임회장은 고령로타리 클럽 회장, 대구 대성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본인의 인생 경험을 지역대학을 찾아 후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파랑새로 고향사랑, 후배사랑을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배기동 신임회장은 ”앞으로 이철우 도지사와 1만7천여명의 바르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와 플렛 홈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 계층·세대 간 소통의 원활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남녀 청년회원들의 확충과 대학생 봉사단 구성 및 활성화로 젊은이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젊고 활력 넘치는 국민정신 운동단체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바르게 회원들의 활동과 선배들의 바르게 정신 및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는데 진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는 그 동안, 경상북도내 23개시군 17천여 회원들과 함께 포항지진 현장, 영덕 태풍피해 복구 현장 등을 찾아 현장에 맞는 봉사 활동과 구호 물품지원, 코로나19라는 세계적 팬데믹 속에서도 발 빠른 헌혈운동 전개로 대한적십자사 중앙회장의 포장증과 단체 표창을 받는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