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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인터뷰 //임영규 전, 고령군 건설과장

“도약하는 고령, 역동적인 고령, 미래의 가치에 투자하는 고령, 미래가 활짝 열린 고령 완성에 앞장서겠습니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28일


1. 출마의 변?
지난 32년 공직에 몸담았습니다.1995년 민선시대가 열린 후 민선 1기부터 민선 7기까지 군청에서 근무하며 항상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만 생각하며 일했습니다.

지난 3월 정든 공직을 2년 3개월 앞당겨 명예퇴직 후 고향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어떤 고령에서 살고 싶습니까?”, “우리 고령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까?” 많이 고민하고, 주민 고견을 경청하고 있습니다.

고령은 면적도 작고, 인구도 적습니다. 청년은 떠나고 고령의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살림살이가 더 나아졌으면 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령은 발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고령의 발전과 미래를 열 새 인물이 필요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새 인물보다는 고령을 누구보다 속속들이 알고, 풍부한 행정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검증된 새 인물에게 고령의 미래를 맡겨야 합니다. 제가 적임자라고 자신합니다.

고령에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도약하는 고령, 역동적인 고령을 만들겠습니다. 떠나지 않고 찾아오는 고령, 미래의 가치에 투자하는 고령을 일구고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군수가 되고자 합니다. 고령의 화합을 이끌며 늘 군민을 중심에 두는 따뜻한 행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고령, 미래가 활짝 열린 고령을 완성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가 절실합니다. 고령은 대구를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에 접해 있습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고 있습니다. 경제 여건이 좋습니다. 이를 잘 활용한 고령경제의 새로운 로드맵을 만들겠습니다. 산업구조를 4차 산업혁명에 맞춰 고도화, 첨단화, 클러스트화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세일즈군수’가 되어 기업을 찾아다니며 투자를 유치하는데 전력을 쏟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일자리를 찾아내겠습니다. 미래 일자리를 통해 청년과 여성이 고령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은 고령의 주력산업입니다. 농민이 잘 살아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첨단농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판로를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대하겠습니다. 청년·여성농부를 위한 교육과 창농자금, 정착 지원정책도 시급합니다. ICT 융복합 스마트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통해 젊은이가 살기 좋고, 젊은이가 돌아오는 희망 농촌 고령을 만들겠습니다.

△고령은 대가야의 중심지입니다.
문화관광정책을 재정립해 세계 속의 문화관광 도시 고령으로 키워내겠습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고령문화, 역사, 생활에 관련된 세미나와 포럼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홍보함으로써 고령의 가치를 높이고 홍보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공립학교, 폐교, 교육 안전 등 고령이 안고 있는 교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군민들과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군차원의 교육 재정을 대폭 늘려야 합니다.

△어르신·엄마와 아이를 위한 행복·건강·감동·나눔 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
△노인 복지를 위해 노인회관 건립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니기 좋은 고령을 만드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3. 우리지역의 현안 문제 중 가장 시급한 문제라면?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과 저출산, 젊은 층의 유출 등 인구가 줄고 있는 것이 우리 지역의 가장 큰 문제이고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생활환경 개선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해야 합니다. 출산율을 높이고, 떠나가지 않고 찾아오는 고령 만들기 등 인구 증가 요인과 관련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인구증가 정책에 총력 대응해야 합니다.

M씨는 귀농인에게 집을 지어 빌려주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라 하고, S군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수익을 주민에게 배당하는 등 적극적인 귀농, 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고령에 맞는 우리만의 정책을 통해 찾아오는 고령, 정착하고 싶은 고령으로 만들겠습니다.


4. 본인이 군수가 되어 꼭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군민을 존중하고 화합하고, 군민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방선거로 발생한 갈등을 없애겠습니다. 니편 내편 따지지 않고 모든 군민을 수용하겠습니다.

△행정이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각종 보조사업, 지원사업, 복지사업의 혜택을 모든 군민이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여 공정한 행정,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미래산업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배터리, 바이오, 로봇입니다. 기본적으로 고령에서 출생하여 고령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하고 싶습니다.

△생활기반시설을 확실하게 구축하겠습니다. 군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하천, 농업기반시설, 상하수도 등을 구축하겠습니다. 특히, 상수도는 전 지역에 거의 보급이 되었는데, 하수도는 보급률이 60% 정도로 낮습니다. 우오수가 분리되지 않아 농촌의 환경이 열악합니다. 농촌지역에 마을단위 하수도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5. 바람직한 단체장의 이상형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제가 생각하는 현재 고령군이 원하는 단체장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지 경제 공부를 많이 했다고 경제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고, 고령군의 현실을 잘 아는 고령군만의 맞춤형 경제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전문가 단체장은 일단 현실성 있는 경제정책의 비전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기 위해서는 고령군을 구석구석 알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또한 경제전문가 단체장은 세일즈 군수가 되어야 합니다. 전국을 무대로 고령군을 홍보하여 관광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중앙부처와 도청을 찾아다니며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정책집행은 투명하고 강한 의지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군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때론 설득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하되 의견이 모인 정책에 대해서는 강한 추진력으로 실행해야겠습니다. 이러한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경제를 살리는 전문가가 고령군에 바람직한 단체장의 이상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호에 계속)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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