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령군수 방송토론회 KBS 방송 캡처
|
|
 |
|
■고령군수 방송토론회 KBS 방송 캡처
|
|
 |
|
■고령군수 후보 연설회 KBS 방송 캡처
| [고령군민신문=이형동 기자]고령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10분 KBS대구총국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이남철 후보와 무소속 임욱강 후보의 맞장토론이었다.
토론은 시작발언, 공통질문, 공약발표 및 개별질문,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발언 순서상 먼저 시작한 임욱강 후보는 시작발언을 통해 행정이 필요한 곳에 행정이 닿을 수 있는 군정을 펼치고, 활기찬 고령, 잘 사는 고령, 강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남철 후보는 시작발언을 통해 고령은 위기이다면서 40년 행정전문가가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같아하면 못할 것이 없다고 했다.
이후 두 후보는 4차 산업 등 지역전략 산업 발전, 농산물 인지도 향상 방안, 인구 유입 및 유출 방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 달빛내륙철도 고령역사 유치, 강정고령보 우륵교 개통, 대가야문화 자원개발, 노인복지 등과 관련해 공통질의에 대해 응답했다. 두 후보의 답변은 큰 틀에서는 차별이 크지 않았지만, 세부 방안에 대해서는 차별을 보였다.
또 두 후보는 공약과 관련한 개별질문 및 주도권 토론에서 공약 실현성,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수변관광단지 조성, 인구 증가 대책, 마을별 주차장 조성, 후보 공약 등에 대해 공방이 펼쳐졌다.
이남철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인구 3만이 무너지는 등 고령이 위기이다고 전제하면서 위기의 고령을 살리기 위해 출마했으며, 새로운 희망의 고령을 후손에게 물러주기 위해선 연습이 없다, 경륜 있고 힘 있는 군수, 윤석열 정부와 빠르고 세심하게 555공약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욱강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정직과 양심 있는 후보,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고령, 젊은이가 행복한 고령을 만들겠다. 정직하고 뚝심 있는 후보를 선택해주기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무소속 박정현 후보는 토론이 끝난 뒤 이어진 후보자 연설회를 통해 일 잘하는 후보, 일 할 줄 아는 후보, 청렴하고 깨끗한 후보가 군수가 되어야 한다며 경험과 경륜을 통해 새로운 고령을 만드는데 군민들의 동참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군수가 바뀌면 고령군이 바뀐다. 예산 확보를 위한 역대급 세일즈 군수가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고령건설의 적임자에 소중한 한 표를 당부 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형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