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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_ 삼색 예술인 우곡출신 이미자 박사

헤어샵으로 출발 대학교수까지 ‘후진양성’
K-beauty 해외 진출과 국제봉사까지적극 행보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22일
현재 대구에서 헤어디자이너, 미술가, 대학교수, 미술가로 활약 중인 동향 출신의 이미자 박사를 만났다.


그는 고령군 우곡면 연리 출신으로 우곡초등학교와 우곡중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고향을 떠나 대구에서 네오헤어 대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대구에서 현악기전문 악기사 라 크레모나를 운영하고 있는 남편도 같은 동향출신으로 대곡리가 고향이다. 음대출신 남편과 첼로와 비올라를 전공하는 아들과 딸도 음악인으로 가족 모두가 예술인이다,

1993년 본인의 이름을 딴 이미자 헤어샵을 시작으로 미용 전문인으로 대구에서 사회 활동을 시작한 이미자 박사는 특별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당시는 유명한 브랜드 샵을 런칭하여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여겨지던 시절이었으나 그녀는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길 대신 본인의 이름을 상표로 내걸고 전문가의 길을 시작했다. 어느 정도 본인의 명성을 쌓은 그녀는 10년의 시간이 지난 후 본인의 자체 브랜드 네오헤어 광장점을 시작으로 하여 수성점 그리고 수성못점, 네오뷰티아카데미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이미자 박사는 미용에 관련한 각종 경연대회 및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실기와 더불어 이론에 대한 내용들도 체계적으로 다듬어 나가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업무들로 인해 빠듯한 시간 속에서도 그녀는 본인의 사업을 체계화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과정을 시작으로 영남대 미용경영대학원, 대경대와 대구한의대에서 헤어디자인과와 보건미용학 석사과정을 거쳐. 2021년 2월에 대구한의대 대학원 보건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그는 개인적인 사업활동 외에도 대구미용협회 임원과 국가자격증 심사 감독과 국제미용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며 지역 미용계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미용사업과 사회 활동에 이어 그녀는 또 한번의 변신을 준비하는데 그것은 대학강단에서 자신이 경험하고 이론으로 정립해온 내용을 후배들에게 전함으로서 지식의 전달이라는 새로운 길을 걷겠다는 결심이다.

모발건강, 두피건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고, 건강한 삶의 질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열악한 근무환경에서의 미용인의 건강에도 관심이 많아 보건미용학 석사과정과 보건학 박사과정을 선택했다.

이를 위해 그녀는 대구한의대에서 보건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기 시작해 마침내 현대 남성과 여성의 외모 관리에서 심각한 부분으로 여겨지고 있는 부분인 탈모와 관련한 "우슬 추출물이 모발 성장 및 흑화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미자 박사는 대구 영진사이버대학에서 현재 온라인 강의를 필두로 대구과학대학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후진 양성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이런 활발한 활동속에서도 이미자 교수는 사회봉사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고향에 대한 향수와 부모님과 같은 세대의 어른들을 모시는 일을 위해 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의 미용봉사단 단장을 맡아 매월 뜻을 함께하는 전문미용인들과 함께 어르신들께 미용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 노인병원에서도 20년 넘게 꾸준히 미용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도 산학협력과 기관들과 협력하기 위해 국가지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단과 공무원, 기업임직원을 위한 복지 멤버쉽 서비스를 기획하여 시행을 하고 있다.

그의 또 한가지 이색적인 점은 헤어전문가, 보건학박사, 대학교수라는 이력 외에 미술가로의 활동이다.

그녀는 어릴적 꿈이었던 화가로의 꿈을 잊지 않았고. 40이 넘은 나이에 다시 그리기 시작한 수채화로 그림 활동을 시작해 2012년부터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대전 서양화 특선, 대한민국 신조형 미술대전 특선, 솔거 예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친환경 미술 공모전 특선, 동상, 은상, 초대작가전 우수상 등의 경력을 통해 현재는 대한민국 친환경미술협회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람의 외모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일과 사물을 바라보는 미술의 세계에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그녀의 발걸음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되고 있다.

그녀의 이런 사회적인 활동은 주위에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대구시장상을 시작으로 구청장, 경찰청장, 국회의원 표창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는 이미자 박사는 "노인의 날" 감사장을 받은 것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회고했다.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활동 외에도 K-beauty의 해외 진출과 봉사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2014년부터 한국과 캄보디아 미용 교류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지의 젊은 여성들이 직업이 없어 어려운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고 캄보디아 시엠립과 프놈펜을 방문하여 미용특강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본의 아닌 휴식을 가지고 있지만 국가 간의 이동이 자유로워지는 시점을 기다리며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글_김명수 서울본부장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21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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