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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_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고령군 공동대책위원회가 7월 15일(화) 오전10시 군청앞 청사 입구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
[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안전한 수돗물과 계정리 공원묘지반대 고령군대책위원회와 난개발과 폐기물 해결을 위한 고령군공동대책위원회는 7월15일(화) 오전 10시 고령군청 앞(청사입구)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날 대책위는 “고령지역 곳곳이 재난 상황이다. 군민은 힘들어 한다. 고령군이 해결하라. 공기 중엔 납, 수돗물엔 비소, 장기공단 납공단 폐쇄하고 계정리 공원묘지 추진 반대하라!!” 는 등의 현안 문제를 제기하면서 ‘고령군이 해결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석원 위원장은 “산업폐기물과 의료폐기물이 경북 지역에 몰려있다. 그 안에서도 특히 고령 지역에 몰려있다. 공기 중에 납 오염 물질이 떠다니도록 공장을 허가해 2년 동안 가동되고 있으며, 상수도에 중금속 비소가 오염될 수 있는 상황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를 고령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막아야 하는데 군행정이 하지 못하면 군의회에서 군의원들이 나서서라도 막고 군민들에게 알려야 한다. 특히 이런 부분들은 우리 군민들도 적극 나서서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피력하며,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함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고령·성주·칠곡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해야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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