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새마을문고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 2025년 8월21일 문고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목포시로“길 위의 인문학 기행”을 다녀왔다.
이날의 일정은 목포문학관, 목포근대역사관 1관, 2관,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바다와 유달산의 경치관람으로 짜여졌다.
목포문학관은 시원한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내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1층은 박화성관과 차범석관, 2층 김우진관, 김현관으로 목포의 문학인인 네분의 선생님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손 때 묻은 유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목포근대역사관은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구 일본영사관이었던 1관과 조선농민 수탈기관이자 식민정책 선봉기관이었던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인 2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시대 수군 진영이었던 목포진의 역사로 시작하여 근대역사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두 건물만으로도 일제강점기 수난의 역사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유달산 정상부에서‘기역’자로 꺾여, 해상을 지나 반달섬 고하도에 이르는 총 길이 3.23km의 국내 최장의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하여 경치를 즐기며 문학기행을 마무리했다.
최영준 군문고회장은 “문학작품의 다양한 배경을 알아보고, 역사와 문화 유적지를 탐방을 통하여 역사의식 고취와 책 읽는 분위기가 더욱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예마을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피서지문고에 봉사활동 해 주신 새마을문고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새마을문고 활성화와 조직의 화합을 위하여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문고회원들의 역량과 견문을 넓히고, 회원간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문고고령군지부에서는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고령군민 독서경진대회, 고령군민 한 책 읽기 운동 등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