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전람회, 도 대표 참가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7일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쌍림초등학교(교장 우태헌) 6학년 전수영·안신영 학생이 지난달 18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65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 참가해 특상을 수상,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학생들은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인 용궁향교의 누각 ‘세심루(洗心樓)’의 특이한 건축양식에 호기심을 가졌고, ‘세심루는 왜 미소(微笑)모양으로 기둥을 배치했을까?’라는 주제로 안전한 건물을 만드는 방법을 탐구했다. 2명의 학생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 감탄했고, 안전한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탐구하는 자세를 가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