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4 오후 06:41: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검색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령군민신문
·11:00
·13:00
··
·11:00
·18:00
·14:00
뉴스 > 기고/칼럼

기 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으로 즐거운 휴가를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10일
카카오톡트위터페이스북밴드네이버블로그
[고령군민신문=고령군민신문기자]
여름철 연일 30도가 넘는 날씨가 계속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 강, 계곡 등에는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즐거워야 할 휴가철에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8월 사이 수난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01명이었으며 원인별로는 수명미숙이 26건, 어류 및 다슬기 채취 18건, 음주 13건, 레저 8건, 기타 파도 및 급류 등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강 29건, 하천 27건, 계곡 19건, 해수욕장 18건, 저수지 2건, 기타 6건이 발생했다.
여름 휴가철 마다 발생하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가철 물놀이 안전행동요령을 알아 두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물놀이하는 지역의 날씨를 미리 확인한다. 기상 정보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둘째, 입수 전 5분 이상 충분한 스트레칭을 한다. 입수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급격하게 근력을 사용하게 되어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큰 파도가 치는 바다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 파도가 있는 곳에서 수영할 때는 안전요원이 있는 정해진 구역에서만 수영을 한다.
넷째, 반드시 물 깊이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며,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신는다. 긴급 상황 시 눈에 띄는 색의 구명조끼를 입고 있다면 구조요원이 쉽게 수색할 수 있다.
다섯째,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고 물놀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한다. 또한 호수나 강에서 절대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여섯째, 하천과 강 주위, 계곡에서는 야영을 하지 않는다. 계곡과 강은 우천 시 빠른 시간 안에 물이 불어나고 물살이 세 빠르게 대피하기가 어렵다. 또한 낙석위험과 산사태 위험이 있어 야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일곱째, 구조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모한 구조를 하지 않고 가급적 튜브와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한다.
여름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전이다. 위와 같이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행동요령을 잘 지켜 모두가 이번 여름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박 현 진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10일
- Copyrights ⓒ고령군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문화
생활상식
시뜨락
기자칼럼
공연/전시
사회단체
카메라포커스 _ 주차 특혜??  
고령농협! 조합원 자녀 대학생 장학금 2,250만원 전달식 개최  
“조합원이 행복한 다산농협” 2025년도 다산농협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실시  
인물 사람들
고령군, 국립대가야박물관 설립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나서
고령군은 잊혀진 고대국가 대가야의 문화유산에 대한 대국민적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대가야박물관 유치 및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 돌봄을 품다”- 고령군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 아이와 함께하
고령군이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금)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고령군 쌍림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아이와 함께하 
회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고령군민신문 /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월기길 1
대표이사 겸 발행인: 이복환 / 편집인: 이상희 / Tel: 054-956-9088 / Fax: 054-956-3339 / mail: kmtoday@naver.com
청탁방지담당관: 김희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복환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경북,다01425 / 등록일 :2012년 08월 24일
구독료 납부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 후원계좌 : 농협 301-0112-5465-81 예금주 고령군민신문
Copyright ⓒ 고령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086
오늘 방문자 수 : 3,715
총 방문자 수 : 57,75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