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민신문=이상희기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김영옥)는 7월 18일(목) 고령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교육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운기)과 연계하여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김용진강사가 진행하였다.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법정의무교육 중 하나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 2항에 근거하여 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이 받고있는 차별과 비장애인의 편견을 제거하여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을 통해 장애유형, 장애 이해하기, 장애인 함께 일하기, 장애 존중하기, 장애인 참여 금지법, 장애인 고용을 실천하는 곳에 유니버설디자인이 설치되어 편리한 점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다.
교육을 받은 참여자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무심코 사용하고 있는 손잡이, 수전 등의 여러 가지 생활속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영옥 회장은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장애인 동료를 향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이상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