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 덕곡면은 2020년 5월 11일(월) 관내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현장교육을 하고 활동을 재개하였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 사업이 다시 시작되는 뜻깊은 날로, 노인일자리 사업 대상자(75명)의 각 담당구역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발열체크, 손 씻는 방법, 마스크 착용법,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덕곡면장 신재현은“코로나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다시 시작된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사회적 유대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고, “노인일자리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며, 코로나19에 취약한 우리 어르신들이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덕곡부면장 이성기는 “우리 덕곡면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은 덕곡면을 좀 더 밝고 깨끗하게 만드는 좋은 변화를 이끌어 주시는 분들”이라며 운을 띄웠고 “앞으로도 안전하게 활동을 이어나가시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