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면장 최영철)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22일(수) 성산면사무소 공무원 및 5개 단체(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적십자회, 자연보호협의회, 생활개선회) 100여명이 참여하여 주요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기족교차로부터 낙동강까지, 득성삼거리에서 박곡초등학교까지 약5.5km구간을 5개구간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1월24일부터 시작하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령군의 관문으로서 고향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17개 마을에서도 자체 일정에 따라 진입로, 소하천등 생활권 주변을 환경정비를 하여 깨끗한 고장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이루어지는 명절 대청소는 주민자치 의식과 출향인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최영철 성산면장은 “5개 단체를 비롯한 면민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에 인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고령군의 관문으로서 관광도시 고령을 만들어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