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대구경북 지역에 확산되자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성요셉 요양원 및 재활원은 직원들이 출퇴근 하지 않고 시설에 상주하고 있으며, 전염병이 빨리 진정되지 않아 오랜 기간 직원들이 시설 안에서 지내고 있어 성산면 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직원들과 원생들이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치킨 30여 세트를 지원하여 직원들을 위로 격려하였으며,
또한 개학이 늦춰져서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하지만 컴퓨터가 없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없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고령군청에서‘사랑의 그린pc’를 지원받고, 지원이 안 되는 모니터 2대는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여 원활한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지역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으며,
최영철 성산면장은“사회적으로 힘든 시기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