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개인‧기업‧ 사회단체로부터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정숙)에서는 12월 21일 면사무소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만원과 저소득 취약계층(독거노인)가구에 쌀 1포(10kg)씩 총 14포를 나눠줬으며 들꽃마을에도 떡국 떡 40kg(1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가일손돕기, 클린케어(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성금 및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헌신,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해마다 각종 봉사활동 및 지역 내 주요행사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우곡여성자원봉사회 회원님들께 “함께 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