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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_ 이 복 환 |
사랑하고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계묘년은 ‘검은 토끼해’로 노력한 만큼 복이 들어오는 운수대통의 해입니다. 물을 의미하는 계(癸)는 먹거리를 상징하고, 묘(卯)는 지혜의 동물인 토끼를 말합니다. 그래서 올해 계묘년은 재난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지혜와 창의적으로 먹거리를 마련하는 능력이 충만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주 좋은 기운을 가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고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저희 군민신문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더 많은 애정과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군민신문은 독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에 힘입어 언론의 기능에 충실하고 독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의 현안 문제를 보도하고 제언하며 보다 발전하고 변화하는 우리 지역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타이타닉과 아바타 시리즈로 세계 영화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가장 큰 행복의 조건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많이 어려웠습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이 되어주고 어깨도 빌려주면서 함께 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위상과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기분 좋은 일,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일들이 많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군민신문은 2023년의 화두로 ‘나의 혁신’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내가 변하고, 우리가 변하면 우리나라가 변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2023년이라는 새로운 에너지로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나름의 소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현실 극복을 위해 다 함께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만들어 가는 행로에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군민신문과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요한 새벽의 정적을 깨고 힘차게 떠오른 가슴 벅찬 새해의 원대한 태양 앞에서 간절히 소원했던 그 뜻을 꼭 이루어 온 나라에 희망이 넘치고 삼천리 방방곡곡 발걸음 닿는 곳마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하고 건강한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그동안 저희 군민신문을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그리고 따뜻한 조언을 통해 우리 군민신문이 여러 독자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2023년, 지난해보다 더 풍요롭고 항상 가슴 따뜻한 날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건강한 한 해가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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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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