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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돼야”

박 대통령, 모범적 나눔봉사 시민 등 34명 초청 간담회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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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나눔실천자’들과의 오찬에서‘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등과 인사하고 있다.
ⓒ 고령군민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나눔과 봉사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시민과 공무원, 연예인 등 3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박 대통령은 ‘행복한 나눔, 함께 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나눔실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와 나눔국민운동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물적나눔 실천자 13명, 인적나눔 실천자 12명, 생명나눔 실천자 3명, 재능기부자 8명 등이 참석했다.

이들 중에는 지난 1988년부터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이끌며 노숙인 등 소외계층을 상대로 급식 봉사를 해온 최일도 목사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씨 등이 포함됐다.

또 적극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벌여 온 산악인 엄홍길씨, 가수 현숙씨, 가수 김태욱·배우 채시라 부부, 프로스포츠 선수 출신 양준혁·송종국 씨 등이 포함됐다.


고령군민신문 기자 / kmtoday@naver.com입력 : 2013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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